[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PD는 7일 텐아시아에 “고(故) 심진보는 출연 배우들과 몇 시간 동안 연기 이야기를 할 정도로 연기 열정이 대단한 배우였다. 무엇보다 심성이 굉장히 착했다”고 전했다.고인은 지난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9’로 데뷔해 ‘잔멸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시즌9부터 시즌11까지 작품을 함께 했다.
한PD는 “고인은 배우들과도 친했지만 현장의 막내 스태프들과도 두루두루 친했다. 또한 동료 배우들의 조언을 깊게 받아들이고 연습했던 배우”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심진보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1’ 방송화면 캡처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연출하는 한상재PD가 고인이 된 심진보에 대해 “연기 열정이 대단했던 배우”라고 말했다.한PD는 7일 텐아시아에 “고(故) 심진보는 출연 배우들과 몇 시간 동안 연기 이야기를 할 정도로 연기 열정이 대단한 배우였다. 무엇보다 심성이 굉장히 착했다”고 전했다.고인은 지난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9’로 데뷔해 ‘잔멸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시즌9부터 시즌11까지 작품을 함께 했다.
한PD는 “고인은 배우들과도 친했지만 현장의 막내 스태프들과도 두루두루 친했다. 또한 동료 배우들의 조언을 깊게 받아들이고 연습했던 배우”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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