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빅스 엔 인스타그램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남신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다.

엔은 이날 “오늘의 기록_20180206″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관을 쓴 엔의 모습이 담겼다.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셔츠와 하얀색 바지를 입고 앉은 엔에게서 그만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엔은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다같이 촬영중”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엔을 비롯해 빅스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있음을 암시한 것. 이에 팬들의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엔은 “#참잘했어요”라는 해시태그로 글을 맺었다.

엔이 속한 그룹 빅스는 지난해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도원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 MBC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아 활동이 끝났음에도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소환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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