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박신영 아나운서/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아나운서 박신영이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오늘(5일) 박신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박신영 아나운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뛰어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지적이면서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박신영 아나운서가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이저리그 투나잇’, ‘베이스볼 투데이’ 등을 진행, 각종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스포츠에 대한 깊은 지식과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류현진, 강정호, 오승환, 다비드 비야, 스테판 커리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입국 인터뷰를 비롯, 세계대회와 조던 스피스와 같은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의 방한 팬미팅과 기자회견 동시통역까지 진행했다. 키위미디어그룹과의 전속계약 후 앞으로 다방면의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방송인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음악, 영화 이외에도 드라마, 공연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이번 박신영 아나운서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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