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tvN ‘곽승준의 쿨까당’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두 전직 대통령을 전담한 통역관이 출연해 빵빵 터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의전을 담당한 서갑원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상회담 때마다 대통령의 입이 됐던 김민 전 대통령 전담 통역관, 그리고 이충재 청와대 출입 기자가 출연해 ‘대통령 의전’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대통령 의전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민 전 통역관은 오랜 시간 이어진 회담에서 화장실을 참지 못하고 실수한 웃픈 사연을 전한다. 이후 정상회담 기간에는 두유와 초콜릿만 먹었다는 것. 이어 예측을 불허하는 대통령의 행보에 목욕탕에서 경호를 하게 된 서갑원 전 비서관의 이야기, 대통령 의전 차량번호에 얽힌 비밀과 청와대에 존재하는 ‘현대판 기미상궁’에 얽힌 이충재 청와대 출입기자의 이야기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토크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충재 청와대 출입 기자는 대통령 의전 차량 번호에 얽힌 비밀과 청와대에 존재하는 ‘현대판 기미 상궁’의 이야기를 전하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외교 의전’ 뒷이야기와 정치권에서 종종 논란이 되는 과잉 의전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 ‘의전’의 세계를 전격 공개한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이날부터 편성 시간을 이동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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