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tvN ‘크로스’

오는 29일 시작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의 호흡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천재성을 품어주려는 의사 고정훈(조재현)의 이야기를 다룬다.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고경표는 극중 인물의 모습은 없이 동그랗게 뜬 눈으로 순진무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재현은 눈빛과 표정에서 극과 극 온도차를 보여준다.

‘크로스’의 포스터 촬영은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했다.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한파였지만 세 사람의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후끈했다고 한다. 강렬한 눈빛으로 각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것.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