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BJ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의 쇼케이스에서 “각기 다른 우리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오후 6시 발표하는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꽃이야’를 비롯해 총 7곡을 담았다. 권현빈은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상균 역시 수록곡의 가사에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
노태현은 “앞서 내놓은 데뷔 음반이 무채색이었다면, 이번 음반은 멤버들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JBJ는 ‘계약’이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명쾌하게 답했다. 이들은 시작부터 활동 기간이 정해진 그룹이어서 오는 4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노태현, 권현빈 등은 “멤버들과 계약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계약 연장은 모두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음반은 계약 연장을 떠나 팬들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JBJ는 ‘판타지’에 이어 ‘꽃이야’까지, 어느덧 2집을 낸 가수로 성장했다.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지난날을 돌아보며 멤버들은 “정말 꿈만 같다”며 “차갑게 식은 도시락을 먹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미소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곡 ‘꽃이야’로 돌아온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뭉쳐 만든 제이비제이(JBJ)가 두 번째 음반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데뷔 음반 ‘판타지(FANTASY)’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판매량 15만 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JBJ가 이번엔 1위를 노린다.JBJ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의 쇼케이스에서 “각기 다른 우리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오후 6시 발표하는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꽃이야’를 비롯해 총 7곡을 담았다. 권현빈은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상균 역시 수록곡의 가사에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
노태현은 “앞서 내놓은 데뷔 음반이 무채색이었다면, 이번 음반은 멤버들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뷔 음반을 통해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JBJ는 이번에 1위가 목표다. 켄타는 “생일 소원으로 JBJ의 1위를 빌었다.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JBJ는 ‘계약’이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명쾌하게 답했다. 이들은 시작부터 활동 기간이 정해진 그룹이어서 오는 4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노태현, 권현빈 등은 “멤버들과 계약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계약 연장은 모두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음반은 계약 연장을 떠나 팬들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JBJ는 ‘판타지’에 이어 ‘꽃이야’까지, 어느덧 2집을 낸 가수로 성장했다.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지난날을 돌아보며 멤버들은 “정말 꿈만 같다”며 “차갑게 식은 도시락을 먹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미소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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