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당찬 기차라 역으로 분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채은이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맛깔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어제(16일) 방송된 80회에선 기차라(김채은)와 도라희(임두환)의 포장마차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는 평범하지 않았다. 닭똥집과 소주를 앞에 둔 기차라와 도라희의 모습은 남녀가 뒤바뀐 듯 했다. 그 누구보다 닭똥집을 잘 먹는 기차라와 억지로 씹는 도라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사귄지 6일 만에 부모님께 밝혀야 되지 않냐며 넌지시 운을 뜬 도라희에게 기차라는 “밝히긴 뭘 밝혀 너 무지 밝힌다”라며 화를 냈고, 이들의 상황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이어 기차라를 좋아했던 또 다른 인물 양아진이 눈물과 함께 등장했지만 기차라는 “싸우지마라. 죽는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채은은 보이시한 매력의 소유자 기차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박력과 수줍음을 오가는 호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내 남자의 비밀’ 김채은 / 사진=방송 캡처
김채은의 캐릭터 소화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당찬 기차라 역으로 분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채은이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맛깔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어제(16일) 방송된 80회에선 기차라(김채은)와 도라희(임두환)의 포장마차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는 평범하지 않았다. 닭똥집과 소주를 앞에 둔 기차라와 도라희의 모습은 남녀가 뒤바뀐 듯 했다. 그 누구보다 닭똥집을 잘 먹는 기차라와 억지로 씹는 도라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사귄지 6일 만에 부모님께 밝혀야 되지 않냐며 넌지시 운을 뜬 도라희에게 기차라는 “밝히긴 뭘 밝혀 너 무지 밝힌다”라며 화를 냈고, 이들의 상황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이어 기차라를 좋아했던 또 다른 인물 양아진이 눈물과 함께 등장했지만 기차라는 “싸우지마라. 죽는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채은은 보이시한 매력의 소유자 기차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박력과 수줍음을 오가는 호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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