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주인공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오는 11일 오후 8시 1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에릭 남이 진행을 맡은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의 질문에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까지 가질 것이어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기다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이기홍은 지난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이후 약 3년 만에 에릭 남과 재회하는 것으로, 짧은 만남에도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이들이 이번 만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는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함께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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