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너는 내 운명’ 정대세 명서현 부부 / 사진제공=SBS

2018년에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정대세의 눈물은 계속된다.

내년 1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묻지마 대세투어 ‘도쿄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명 부부’ 정대세·명서현이 결혼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데이트를 가지며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정명 부부’는 오랜만에 도쿄를 찾아 여유를 만끽했다.정명 부부의 첫 번째 목적지는 운동선수들이 자주 찾는다는 도쿄의 한 신사였다. 2017년, 부상이 잦았던 정대세를 위해 운동선수에게 복을 준다는 신사를 찾은 ‘정명부부’는 2018년은 무탈하길 기원하며 신년을 맞이했다. 그러던 중 정대세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런 정대세를 보고 명서현은 “왜 우냐”라고 물었지만 정대세는 “안 울었어”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대세가 우는 모습을 지켜보던 추자현은 “우효광이 정대세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며 정대세에게 선물을 건네 신년다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우효광이 준비한 신년 선물이 과연 무엇일 지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정대세는 MC들의 제안에 스페셜 MC 오지호와 즉석 허벅지 씨름대결에 나선다. 정대세는 축구선수답게 허벅지 부심을 부리며 자신만만했지만 “오지호가 강호동도 이겼어”라는 MC 서장훈의 말에 이내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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