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동욱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영화 ‘신과함께’에서 자홍(차태현)의 동생 수홍 역을 맡았다. 수홍은 청각 장애인 홀어머니(예수정)를 모시며 법조인을 꿈꾸던 청년. 그는 군 복무 중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되어 이승과 저승을 어지럽힌다.김동욱은 극 중 관심 병사 원 일병(도경수)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선임의 모습부터 억울한 죽음으로 인한 분노,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절절함 등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수홍과 어머니가 수화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장면에서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꽉 찬 감동과 여운을 담아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장면으로 탄생시켰다.
매 작품에서 온전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또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동욱의 연기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으로 2018년에 개봉될 ‘신과함께2’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신과 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김동욱은 2018년 영화 ‘신과 함께2’, ‘탐정2 (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영화 ‘신과 함께’ 김동욱/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가 28일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어머니에 대한 효심, 형제의 우애 등 보편적 정서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김동욱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김동욱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영화 ‘신과함께’에서 자홍(차태현)의 동생 수홍 역을 맡았다. 수홍은 청각 장애인 홀어머니(예수정)를 모시며 법조인을 꿈꾸던 청년. 그는 군 복무 중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되어 이승과 저승을 어지럽힌다.김동욱은 극 중 관심 병사 원 일병(도경수)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선임의 모습부터 억울한 죽음으로 인한 분노,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절절함 등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수홍과 어머니가 수화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장면에서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꽉 찬 감동과 여운을 담아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장면으로 탄생시켰다.
매 작품에서 온전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또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동욱의 연기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으로 2018년에 개봉될 ‘신과함께2’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신과 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김동욱은 2018년 영화 ‘신과 함께2’, ‘탐정2 (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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