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에서 활약한 권현빈이 “‘2018년 유망주 특집’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권현빈은 지난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2018년을 빛낼 유망주로서 출연한 소감을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를 통해 28일 밝혔다.권현빈은 귀여운 애교와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이정재와 유아인의 특징을 정확히 묘사한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또 학창시절 펜싱을 했다고 밝힌 그는 펜싱 시범 도중 귀엽게 미끄러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권현빈은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MC들과 스태프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스타’에 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YG 케이플러스의 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권현빈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아이돌 그룹 JBJ로 데뷔했다. 또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과 웹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7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부문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권현빈은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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