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싸이/사진=텐아시아 DB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가수 싸이의 향후 행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싸이가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바 없다”고 일축했다.관계자는 이어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 하다 보니 주변에 그러한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6월 독립 레이블 ‘피에스와이지(PSYG)’를 설립했다. 오는 28~3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7’ 밤샘의 갓싸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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