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의 먹방 군단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을 센 언니들이 합류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에서는 훈남배우 오민석과 대표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대세래퍼 킬라그램에 이어 연예계 대표 센 언니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나르샤가 먹방 레이스를 시작한다. 젠틀한 훈남배우와 힙합스타, 센 언니들이 펼칠 본격적인 먹방 경쟁이 기대를 모으는 상황.우선 뉴요커를 꿈꾸는 허당 엄친아 오민석은 사전 인터뷰부터 꼭 가고 싶다고 밝혔던 뉴욕 최고의 명소로 향한다. 민석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한껏 차려입고 찾은 곳은 맨하탄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레스토랑. 이어 오민석은 뉴욕의 필수 먹거리에도 도전한다. 뉴욕 3대 랍스터 롤부터 엄청난 푸짐함을 자랑하는 뉴욕 푸드트럭의 대명사, 할랄푸드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25년 먹방지기 다이나믹 듀오는 하노이 대표 보양식으로 몸보신에 나선다. 가물치 튀김과 쌀국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물치 쌀국수’를 맛본 최자와 개코는 가물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먹방 내내 이어지는 가물치에 대한 다듀의 알쓸신잡 토크가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가물치는 과연 ‘쇼미더야미(SHOW ME THE YUMMY)’ 목걸이를 받고 다듀와 함께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듀 사냥꾼’으로 떠오른 킬라그램은 원나잇푸드트립 마카오편의 복습 겸 심화학습에 나선다. 박미선이 복식감탄을 자아냈던 새우알면과 완탕면을 먹되 박미선이 갔던 곳이 아닌, 그 곳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다른 맛집을 찾아간 것. ‘미슐랭 가이드’의 가성비 우수 식당인 ‘빕 구르망’에 선정된 맛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가식 넘치는 다이나믹듀오와 킬라그램의 영상통화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이어 후발대로 합류한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브아걸의 제아와 나르샤는 ‘휴양 먹방’의 성지인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한다. 화난 듯이 “진짜 맛있어”를 외친 후 흥분해서 말을 못잇는 제아와 침착하게 맛표현을 이어나가는 나르샤의 케미가 돋보일 전망이다. 이어 제아와 나르샤는 2017년 발리 최고의 고기 맛집으로 선정된 곳에서 폭립과 튀긴 족발을 초토화시키며 후발대지만 무서운 기세로 먹방력을 상승시켰다고.

‘원나잇 푸드트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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