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그룹 자우림 / 사진제공=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1997년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혼성그룹 자우림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전시회, 콘서트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마련한다.

자우림은 지난 5일 신곡 ‘XOXO’를 발표했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곡으로, 자우림만의 매력을 담아내 호응을 얻었으며 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한남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그라피티 작품과 더불어 자우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무료 입장이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20주년을 기념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기념품과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특별 영상까지 준비했다.

자우림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31일에는 KBS부산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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