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콘서트, 일반 예매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시작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에이핑크 콘서트 ‘PINK SPACE 2018’ 포스터/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의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의 일반 예매가 14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12일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예매 티켓을 판매했다. 선예매 티켓은 판매된 지 3분 만에 매진됐다.

에이핑크는 아시아와 북미 등지에서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열어왔다. 국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PINK ISLAND’·‘PINK PARTY’를 개최하고 3회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또한 매진이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우주’라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라이브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은 내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