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도하준(동하)은 7일 방송된 ‘이판사판’에서 사의현(연우진)을 찾아가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대학 시절 하준은 “유죄 사건을 무죄 사건으로 만드는 판결문 내가 쓰겠다”며 “결정적 증거인 DNA를 조작하는 진범이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을 잡아서 모든 걸 바꿔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DNA 조작에 대해 하준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며 의현에게 쪽지를 내밀었다.
쪽지에는 ‘이정주 살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고 하준은 “웬만한 협박엔 간에 기별도 안 오는데 이 쪽지를 보고는 섬뜩하더라”고 털어놨다.
의현은 “누가 줬냐”고 물었고 하준은 괴롭게 “우리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의원”이라고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 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의 동하가 DNA 조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도하준(동하)은 7일 방송된 ‘이판사판’에서 사의현(연우진)을 찾아가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대학 시절 하준은 “유죄 사건을 무죄 사건으로 만드는 판결문 내가 쓰겠다”며 “결정적 증거인 DNA를 조작하는 진범이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을 잡아서 모든 걸 바꿔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DNA 조작에 대해 하준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며 의현에게 쪽지를 내밀었다.
쪽지에는 ‘이정주 살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고 하준은 “웬만한 협박엔 간에 기별도 안 오는데 이 쪽지를 보고는 섬뜩하더라”고 털어놨다.
의현은 “누가 줬냐”고 물었고 하준은 괴롭게 “우리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의원”이라고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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