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김승진은 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탐험 중 위험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수백 마리의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그들을 촬영하기 위해 셀카봉을 들고 바다에 들어갔다. 그런데 배에서 너무 멀어져 버렸다”며 “60-70m는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상어와 만났다고 해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승진은 “상어가 3m는 됐다. 상어들은 도망가면 바로 공격하러 오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지 않았다”며 “셀카봉으로 상어의 얼굴을 쳤고 상어가 물러난 사이 도망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상어를 공격하던 당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8-9m정도 되는 파도를 만난 적도 있다. 그때는 그저 살게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작은 얼음이 두려웠다고 덧붙이며 “‘비정상회담’ 녹화장 크기 정도면 작은 유빙”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해양탐험가 김승진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공개했다.김승진은 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탐험 중 위험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수백 마리의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그들을 촬영하기 위해 셀카봉을 들고 바다에 들어갔다. 그런데 배에서 너무 멀어져 버렸다”며 “60-70m는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상어와 만났다고 해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승진은 “상어가 3m는 됐다. 상어들은 도망가면 바로 공격하러 오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지 않았다”며 “셀카봉으로 상어의 얼굴을 쳤고 상어가 물러난 사이 도망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상어를 공격하던 당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8-9m정도 되는 파도를 만난 적도 있다. 그때는 그저 살게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작은 얼음이 두려웠다고 덧붙이며 “‘비정상회담’ 녹화장 크기 정도면 작은 유빙”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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