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박진영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에 이어 16일 대전 무역 전시관,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으로 전국투어를 하며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0일 JYP의 공식 SNS를 통해 공연의 2차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진영은 섹시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2명의 여인들 가운데 앉은 그가 그윽한 눈빛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여 온 ‘나쁜파티’는 그동안 ‘만 19세 이상 입장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올해 선보일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 역시 박진영 ‘나쁜파티’ 특유의 감각적이면서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박진영은 앞서 지난 18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박진영 X 루프탑 라이브’에서 “올해 ‘나쁜파티 BLUE & RED’의 주제는 사랑”이라며 “‘블루’는 사랑이 주는 쓸쓸함, ‘레드’는 사랑이 주는 자극과 쾌락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표현하기 위해 제가 그간 만든 500곡 중 30곡을 뽑아 6막의 뮤지컬 형식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봤다”고 공연 콘셉트를 공개했다.
JYP는 “현재 박진영은 올라이브 밴드와 함께 연습에 매진 중”이라면서 “무대 구성 및 사운드, 동선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세심히 챙기며 연말을 자신의 공연과 함께 보내려는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사진=박진영 공연 티저 영상 캡처
가수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나쁜파티’의 2차 포스터 및 공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에 이어 16일 대전 무역 전시관,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으로 전국투어를 하며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0일 JYP의 공식 SNS를 통해 공연의 2차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진영은 섹시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2명의 여인들 가운데 앉은 그가 그윽한 눈빛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여 온 ‘나쁜파티’는 그동안 ‘만 19세 이상 입장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올해 선보일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 역시 박진영 ‘나쁜파티’ 특유의 감각적이면서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박진영은 앞서 지난 18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박진영 X 루프탑 라이브’에서 “올해 ‘나쁜파티 BLUE & RED’의 주제는 사랑”이라며 “‘블루’는 사랑이 주는 쓸쓸함, ‘레드’는 사랑이 주는 자극과 쾌락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표현하기 위해 제가 그간 만든 500곡 중 30곡을 뽑아 6막의 뮤지컬 형식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봤다”고 공연 콘셉트를 공개했다.
JYP는 “현재 박진영은 올라이브 밴드와 함께 연습에 매진 중”이라면서 “무대 구성 및 사운드, 동선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세심히 챙기며 연말을 자신의 공연과 함께 보내려는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