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살짝 미쳐도 좋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카메라에 미친 스타 티아라 효민이 특별한 카메라를 새로 수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DSLR, 디지털카메라, 토이카메라 등 무려 75대의 다양한 카메라와 각종 카메라를 보관하는 카메라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된 가수 티아라 효민이 새로운 카메라를 수집하기 위해 핀홀 카메라를 제작했다.이날 효민은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립해서 사용하는 ‘핀홀 카메라’ 만들기에 도전해 카메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흡사 프라모델을 연상시키는 부품들을 하나씩 떼어내 끼워 맞추는 식으로 조립을 시작한 효민은 세밀하고 정교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 장장 3시간이 지나서야 완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렵게 조립에 성공한 핀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던 효민은 느린 셔터 스피드 때문에 10초 동안 움직이지 않고 정지된 상태로 사진을 찍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번주 ‘살미도’에서는 카메라에 빠진 티아라 효민뿐만 아니라 배우 홍수아와 컴백을 앞둔 러블리즈가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본인들만의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살미도’는 오는 19일 오전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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