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빅픽처’ / 사진제공=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하하와 김종국이 준비한 이광수 관찰카메라의 뒷 이야기가 모두 공개됐다. 13일 네이버 V라이브 ‘빅픽처’에서다.지난 8일 방송된 ‘빅픽처’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등장, 6개월동안 그를 쫓아다녔던 몰래카메라이자 관찰카메라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이에 앞서 김종국과 하하는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하게 토론을 시작했다. 하하가 “이걸 도대체 왜 하는거지?”라고 질문을 던지자 여운혁 PD는 “이건 김종국과 하하의 쇼”라면서 “첫 번째 주인공이 이광수인 것이다”라고 대답했다.이들이 준비한 것은 바로 이광수의 관찰카메라. 김종국은 “광수가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신인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의도를 밝혔다. 특히 김종국은“카메라가 잘 준비돼야한다, 오디오가 안 들어가면 안된다”며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두 사람은 “관찰카메라에 여자가 찍히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당연히 모자이크 처리해줘야지”라며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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