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 원호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건강이 회복됐다”고 알렸다. 9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생중계된 몬스타엑스의 눕방을 통해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미니앨범 ‘THE CODE’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컴백 기념 쇼콘을 개최했다. 그러나 당일 원호가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원호는 당시 병원으로부터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 검사 결과 독감으로 밝혀져 휴식을 취한 뒤 오늘(9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몬스타엑스 활동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 원호는 “지금은 걱정할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며 “열심히 준비한 쇼콘에 함께 서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컴백 무대를 꾸미고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들을 만나 아쉬움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고 웃었다.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DRAMARAMA’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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