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경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청년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내가 직접 겪어본 것이 아니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또 도경수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또래 청춘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영화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읽고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걸 선택한다”고 말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의 이야기를 그린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도경수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도경수가 “청년들이 내 연기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도경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청년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내가 직접 겪어본 것이 아니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또 도경수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또래 청춘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영화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읽고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걸 선택한다”고 말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의 이야기를 그린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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