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조민아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폐업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들. 그래서 난 오늘도 행복을 굽는다. 좋아하는 일을 원 없이 했던 시간들, 호기심이 진심으로 정착했던 감사한 순간들, 뜻이 있는 곳에 길을 만들어 걸어왔던 소중한 지난 발자취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동안 조민아 베이커리를 방문했던 손님들이 폐업 소식을 듣고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사진제공=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제빵제과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했지만 여러 문제로 일을 접고 휴식을 갖기로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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