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의 방송 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 출연한 스쿱과 살람이 한국식 스파인 사우나에 도전했다.

스쿱, 살람은 1일 방송된 ‘내 방 안내서’에서 집 주인 박나래의 추천으로 사우나를 찾았다. 이들은 탕에 들어가 목욕을 즐기더니 때도 밀었다.먼저 도전한 스쿱은 간지러움에 웃음을 터뜨렸고, 또 아픔에 소리도 질렀다. 이어 살람은 간지러움에 실성한 것처럼 계속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처음 사우나는 가봤지만 누가 내 몸을 씻어준 것은 처음”이라며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에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후 “좀 아팠지만 새로웠다”면서 “나를 죽여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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