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27일 처음 방송된 ‘알쓸신잡2’에서는 유현준 건축과 교수와 장동선 뇌인지 박사가 ‘신입생’으로 합류했다.이날 유희열은 “여기 들어오려면 몇 가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며 “앉은 자리에서 10시간 수다 떨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선은 “난 너무 자주 그래서 와이프가 자제 좀 하라고 한다”고 고개를 떨궜다.
이어 유희열은 맛집 선택에 철학이 있는지 물었다. 유현준은 “별로 그런 게 없다”며 “그래서 이번에 황교익 선생님에게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교익은 뿌듯한 듯 미소를 지으며 안동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을 설명했고 유시민은 “난 이 ‘입맛제국주의’에 저항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사진=tvN ‘알쓸신잡2’ 캡처
tvN ‘알쓸신잡2’ 유희열이 신입 박사들을 검증했다.27일 처음 방송된 ‘알쓸신잡2’에서는 유현준 건축과 교수와 장동선 뇌인지 박사가 ‘신입생’으로 합류했다.이날 유희열은 “여기 들어오려면 몇 가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며 “앉은 자리에서 10시간 수다 떨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선은 “난 너무 자주 그래서 와이프가 자제 좀 하라고 한다”고 고개를 떨궜다.
이어 유희열은 맛집 선택에 철학이 있는지 물었다. 유현준은 “별로 그런 게 없다”며 “그래서 이번에 황교익 선생님에게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교익은 뿌듯한 듯 미소를 지으며 안동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을 설명했고 유시민은 “난 이 ‘입맛제국주의’에 저항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