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2017 샘 옥 라이브 인 서울-스타일 북’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씨제이이엔엠

가수 샘옥이 3번째 단독 콘서트로 오는 12월 내한한다.

샘옥은 오는 12월 16,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샘 옥 라이브 인 서울-스타일 북(2017 SAM OCK LIVE IN SEOUL-STYLE BOOK)’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새 앨범 ‘스타일 북(STYLE BOOK)’은 힙합, 알엔비, 재즈, 어쿠스틱, 펑크, 소울 그리고 가스펠을 하나로 조합한 스타일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더욱 넓어진 뮤지션 샘옥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샘옥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샘옥은 특유의 소박하고 편안한 가사,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며 출시하는 음원마다 큰 홍보 없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증명해왔다.

이미 2015년과 2016년 두 번의 단독 내한공연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오랫동안 샘옥의 새 앨범과 내한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어떤 특별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 줄지 그 궁금증이 이미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샘옥의 단독 2017 샘 옥 라이브 인 서울-스타일 북’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6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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