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악마의 재능기부’/ 사진제공=Mnet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 뮤지, 슬리피가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되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진행했던 SNS 라이브의 2부 현장이 이어지며, 새로운 재능 기부의 현장으로 떠나는 신정환, 탁재훈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주 방송에서는 한강변에서 진행한 게릴라 팬미팅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신정환,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SNS 라이브 방송 1부를 함께했던 게스트 임형준에 이어, 가수 뮤지가 합류해 신정환, 탁재훈과 함께 시청자 고민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15금 연애 상담부터 개명 이름 추천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조언을 전했다.

뮤지는 ‘고백을 하는 여자가 좋은지, 고백을 하게 만드는 여자가 좋은지’라는 질문에 “키스 잘하는 여자 분이 좋다”며 엉뚱하지만 재기 발랄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또 신정환, 탁재훈은 펜션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위해 일손 돕기와 펜션 홍보를 의뢰한 딸의 요청으로 경남 창녕으로 떠난다. 두 사람을 돕기 위해 함께 나선 뮤지와 슬리피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펜션 청소, 장작 패기, 강아지 목욕시키기 등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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