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9일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은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두 사람은 이탈리아에 집이 있는 현지인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국에서 온 가족을 만났다. 짧은 영어지만 소통을 했고, 두 사람이 머물 집을 찾는다는 사실을 안 가족의 가장은 “영국이라면 언제든지 와라. 우리 집에서 재워주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에겐 “영국에서 앨범을 내면 내가 매니저를 하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결국 이상민은 그에게 “핸드폰 번호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번호를 주고받은 두 사람. 가장은 “집에 오면 맛있는 거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가족과 헤어진 후 이상민은 김종민에게 “우리 다음엔 영국에 가야겠다. 잘 집이 한 군데는 생겼으니까”라며 희망을 내비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하룻밤만 재워줘’ / 사진=방송 캡처
방송인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영국 가족을 만나 영국 여행을 약속했다.9일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은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두 사람은 이탈리아에 집이 있는 현지인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국에서 온 가족을 만났다. 짧은 영어지만 소통을 했고, 두 사람이 머물 집을 찾는다는 사실을 안 가족의 가장은 “영국이라면 언제든지 와라. 우리 집에서 재워주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에겐 “영국에서 앨범을 내면 내가 매니저를 하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결국 이상민은 그에게 “핸드폰 번호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번호를 주고받은 두 사람. 가장은 “집에 오면 맛있는 거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가족과 헤어진 후 이상민은 김종민에게 “우리 다음엔 영국에 가야겠다. 잘 집이 한 군데는 생겼으니까”라며 희망을 내비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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