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해시태그 / 사진제공=럭 팩토리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HashTag)가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해시태그(다정,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 소속사 럭 팩토리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시태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재킷 이미지들과 함께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하이라이트가 메들리로 흘러나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독성 강한 후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ㅇㅇ(Hue)’를 비롯해 반복되는 ‘해시태그’ 코러스 파트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인트로(Intro)’, 힙합을 기반으로 퓨처 베이스 성향이 가미된 하이브리드 곡 ‘그런거’,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R&B곡 ‘Hz’, 멤버들의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비가 내리면’까지 다섯 트랙 모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타이틀곡 ‘ㅇㅇ(Hue)’ 뮤직비디오 1, 2차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해시태그는 지난 2일부터 ‘리얼! 진짜로 한다’라는 타이틀의 자체 제작 리얼리티 영상들을 게재하며 해시태그 멤버들의 발랄하고 솔직한 평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같은 안무연습만 100회 반복하는 지옥훈련부터 36시간 동안 무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강행군을 담은 영상, 해시태그 홍보를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시민들과 SNS 인증 캠페인을 벌이는 대결미션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겸 가수 간미연의 프로듀싱 참여로 화제를 모은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는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 가을 가요계의 주목받는 신인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해시태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다정을 비롯해 각자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일곱 멤버로 구성됐으며, 현재 막바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시태그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하루 전날인 10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정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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