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유민규 / 사진제공=숲

배우 유민규가 tvN 드라마 ‘명불허전’을 마치며 “잊지 못할 소중함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명불허전’은 1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민규는 극중 1인 2역을 맡아 조선과 현대를 오가며 열연했다.그는 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명불허전’은 좋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었다”며 “촬영장에 있었던 지난 3개월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작품이어서 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더욱 노력해서 이번보다 더 발전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민규는 한의사 명패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성공을 향한 야망에 사로잡힌 조선의 유진오, 애잔한 순애보 현대의 유재하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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