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서준 / 사진제공=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이 ‘2017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서준은 지난달 30일 홍콩 키텍(KITEC)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다. 어린 시절부터 군 생활 당시의 모습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도 공개했다고 한다. 아울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의 뒷 이야기도 공개해 주목받았다.박서준은 서툴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한국어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박서준은 “요즘은 내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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