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인그룹 바이칼이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정부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 사진제공=바이칼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바이칼(BAIKAL)이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정부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바이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 이르쿠츠크 한국총영사, 이르쿠츠크시 주지사를 만났다.이날 바이칼은 “러시아를 기점으로 해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시장의 k-pop(케이팝)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칼은 추후 러시아에서 거리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팬덤을 형성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모스크바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호찬, 데이, 노아, 도까, 케이빈, 대웅, 연우로 이루어진 7인조 그룹 바이칼은 지난 21일 데뷔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히컵(Hiccup)’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6일 SBS MTV ‘더쇼’, 27일 MBC MUSIC,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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