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트와이스 팬미팅 티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첫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멤버 9인의 완전체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원스 비긴즈(ONCE BEGINS)’를 개최한다. 앞서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 공개한 데 이어 22일 완전체 티저를 선보였.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와 팬클럽 원스가 함께 다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개인 티저에서는 2년 만에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던 반면, 단체 티저는 한 편의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연출과 트와이스의 도도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 뒤로 펼쳐진 ‘트와이스 맨션(Twice Mansion)’이라는 건물과 레드카펫이 이번 팬미팅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는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을 특별한 시간으로 꾸미고자 한다”며 “항상 변함없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2주년을 특별하게 추억하기 위해 데뷔 당시의 초심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트와이스가 팬클럽 모집 후 처음으로 여는 이버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오늘(22일) 오후 8시 ONCE CANDY, 26일 오후 8시 ONCE JELLY가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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