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4.0%(1부), 19.8%(2부)를 각각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4.1%보다 0.1% 포인트(1부), 17.7%보다 2.1% 포인트(2부) 하락한 수치다.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에 이어 스페셜 MC로 나서 입담을 뽐냈고 윤정수는 박수홍을 위한 강제 팬사인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총파업으로 인해 MBC와 KBS2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 가운데 SBS ‘런닝맨’은 5.9%, 8.2%를, ‘판타스틱 듀오2’는 6.3%, 8.3%를 각각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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