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가수 뮤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래퍼 한해, 가수 지바노프, 배우 황승언./사진 제공=뮤지사운드, 브랜뉴뮤직, YG케이플러스

약 5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앞둔 가수 뮤지가 앨범 피처링 참여진을 13일 공개했다.

첫 번째 싱글 타이틀 ‘걔소리야’는 래퍼 한해와 배우 황승언이 참여했다. 평소 뮤지는 한해의 독특한 플로우와 가사 해석을 높이 평가해 첫 번째 싱글 ‘걔소리야’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도록 제안했다.지난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활약했던 황승언도 참여한다. 뮤지 측은 “방송에서 만난 인연으로 평소 팬이었던 뮤지가 황승언에게 이번 노래 참여를 직접 부탁했다. 황승언이 어떤 파트를 했는지는 곡이 나오면 확인해 달라”고 설명해 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번째 트랙인 슬로우곡 ‘힘들 땐 좀 기대’의 피처링에는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jeebanoff)가 참여했다. 지바노프는 올해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상(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에 선정됐다.

뮤지는 지바노프에 대해 “오래 전부터 함께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힘들 땐 좀 기대’는 지바노프만의 섹시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 될 것 같다. 이 곡 역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의 정규앨범 중 첫 싱글앨범인 ‘걔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는 22일 베일을 벗는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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