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효리와 아이유는 금오름에 함께 올랐다. 이곳은 이효리가 ‘서울’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기도 하다.이효리는 ‘서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화장도 의상도 모두 자신이 직접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려면 옷을 20벌 갈아입고, 메이크업도 계속 바꿨다”면서 ‘서울’처럼 간소화한 촬영이 오히려 즐거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이유는 “저는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것은 너다. 화려한 세트가 아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 말에 동의하면서도 “그래도 (무대가) 비어보일까봐 불안하다”고 웃었다. 이효리는 “좀 비면 어때?”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처
가수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서다.이효리와 아이유는 금오름에 함께 올랐다. 이곳은 이효리가 ‘서울’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기도 하다.이효리는 ‘서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화장도 의상도 모두 자신이 직접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려면 옷을 20벌 갈아입고, 메이크업도 계속 바꿨다”면서 ‘서울’처럼 간소화한 촬영이 오히려 즐거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이유는 “저는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것은 너다. 화려한 세트가 아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 말에 동의하면서도 “그래도 (무대가) 비어보일까봐 불안하다”고 웃었다. 이효리는 “좀 비면 어때?”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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