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 /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부산 얼간이’들과 함께 연예인을 보러 방송국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8년차 배우 이시언은 ‘부산 얼간이들’ 박재천, 이원석과 방송국 견학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이태원을 탐방했던 세 사람은 서울에 온 기념으로 연예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이 밀집해있는 상암동으로 가 방송국 앞에서 인증샷까지 찍으며 방송국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이날 방송을 앞두고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시언과 박재천, 이원석이 방송국 로비에 주저앉아 연예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우리를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어”라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연예인을 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기다렸다.

한참 동안 방송국 로비에서 연예인을 기다리던 이들은 우연히 지나가던 대세 그룹 워너원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워너원을 만난 반가움에 ‘나야 나’ 춤을 추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해져 워너원과의 극적인 만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시언·박재천·이원석의 무한 연예인 기다리기와 워너원과의 짜릿한 만남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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