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골든차일드 데뷔 앨범 커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가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

골든차일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골-차!’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담다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담다디’는 락킹 사운드에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골든차일드만의 당차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댄스곡이다.‘담다디’는 가수 이상은의 노래와 동명의 곡이지만 전혀 다른 음악스타일의 곡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노래가 전혀 생각이 나질 않을 흥겨운 비트와 11명의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골든차일드표 ‘신(新) 담다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영상에서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11명의 소년 야구단으로 등장한 골든차일드는 청량감 넘치는 곡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담다디’을 비롯해 ‘나랑 해’, ‘내 눈을 의심해’, ‘네가 너무 좋아‘, ‘씨(SEA)’까지 골든차일드의 개성이 느껴지는 6곡이 수록돼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골든차일드는 음원 발매에 앞서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네이버 V라이브 통해 생중계 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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