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스틸컷 / 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최정규)의 최민수와 강예원, 신성록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극 중 최민수와 강예원, 신성록은 35년 만에 극적인 가족 상봉을 했지만 티격태격 싸우기만 해왔다. 이런 세 사람이 서로를 점차 가족으로 인정하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스틸 컷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백작(최민수)과 강호림(신성록)은 밤새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새벽부터 운동을 즐기는 등 가족이 아니라면 쉽게 할 수 없는 일상을 함께 나누는 ‘패밀리 로맨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인과 사위의 관계 변화 뿐만 아니라 부녀의 관계에도 변화가 보인다. 백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이지영A(강예원)에게 건넨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손을 꼭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과연 세 사람이 진정으로 서로를 온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한 해피 엔딩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모습은 오늘 (24일) 저녁 10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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