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한선화, 이게 바로 진정한 멘토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학교 2017’ 출연 중인 한선화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한선화가 진정한 멘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연출 박진석 송민엽)을 통해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한수지(한선화)가 영건(하승리)에게 뼈 있는 조언을 내뱉는 장면이 담겼다. 수지는 사고 뭉치인 영건이 강명(한주완)과 갈등을 빚자 거침없이 쓴소리를 했다. 이후 체육 수업 시간에는 호신술을 곧잘 따라 하는 영건을 보며 남몰래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처럼 수지는 학생들 앞에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를 하지만, 학생들을 위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털털한 매력으로 수지 역을 연기 중인 한선화는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