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성경/사진=KBS2 ‘1대 100’
김성경이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도 좋다”고 밝혔다.이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평소 돌직구 화법으로 유명한 김성경은 녹화 현장에서도 여러 돌직구 발언을 거침없이 했다.김성경은 “모든 사람이 언니 몸무게가 40kg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언니 몸무게는 5로 시작한다”며 언니인 배우 김성령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성경에게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느냐”고 내숭 없는 솔직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성경에게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성경은 “요즘 잘 나가는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이든 엄마 역할이든 뭐든 좋다”며 “남자 친구와는 한 번 싸우고 말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1 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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