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본격연예 한밤’의 유일한 고등학생 큐레이터 소희는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를 위해 교복을 입고 인터뷰 현장에 나타났다.소희는 여진구를 만나자 대뜸 학교 친구를 대하듯 자신이 떡볶이를 사겠다며 이끌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던 여진구는 금방 적응한 듯 해맑게 웃으며 소희의 뒤를 따랐다. 또한 여진구는 음식을 자신이 들겠다고 하는 등 몸에 밴 매너로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갓 스무 살을 넘긴 여진구와 곧 스무 살이 될 소희는 분식 먹방을 하며 그 또래에만 나눌 수 있는 풋풋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키스신에 대해 묻는 소희에게 여진구는 “소녀, 키스신에 관심이 많구나”라며 12살 연상인 이연희와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들려줬다. 쑥스러운 듯 키스신 촬영 현장 이야기를 꺼낸 여진구는 “긴장되고 부끄러웠다”며 멋적게 웃었다. 실제로 키스신 촬영 당일 이연희와 여진구는 서로 어색해하며 몇 차례의 NG를 내기도 했다.
이어 여진구는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며 “(대학 친구들에게서)소개팅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섭섭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여진구는 “애교가 많고, 잘 웃고, 잘 먹는”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천진난만하게 웃기도 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여진구/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배우 여진구와의 분식 먹방 인터뷰가 공개된다.‘본격연예 한밤’의 유일한 고등학생 큐레이터 소희는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를 위해 교복을 입고 인터뷰 현장에 나타났다.소희는 여진구를 만나자 대뜸 학교 친구를 대하듯 자신이 떡볶이를 사겠다며 이끌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던 여진구는 금방 적응한 듯 해맑게 웃으며 소희의 뒤를 따랐다. 또한 여진구는 음식을 자신이 들겠다고 하는 등 몸에 밴 매너로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갓 스무 살을 넘긴 여진구와 곧 스무 살이 될 소희는 분식 먹방을 하며 그 또래에만 나눌 수 있는 풋풋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키스신에 대해 묻는 소희에게 여진구는 “소녀, 키스신에 관심이 많구나”라며 12살 연상인 이연희와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들려줬다. 쑥스러운 듯 키스신 촬영 현장 이야기를 꺼낸 여진구는 “긴장되고 부끄러웠다”며 멋적게 웃었다. 실제로 키스신 촬영 당일 이연희와 여진구는 서로 어색해하며 몇 차례의 NG를 내기도 했다.
이어 여진구는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며 “(대학 친구들에게서)소개팅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섭섭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여진구는 “애교가 많고, 잘 웃고, 잘 먹는”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천진난만하게 웃기도 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