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엄정화, 전광렬의 독대 현장이 살벌하다.6일 방송되는‘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유지나(엄정화)와 박성환(전광렬)이 미움과 원망으로 똘똘 뭉친 애증의 독대를 하며 감정의 밑바닥을 드러낼 예정이다.박성환은 아내였던 유지나의 외도 행각 발각과 심경고백 토크쇼 출연으로 분노가 극에 달했다. 유지나에 대한 미움과 그 아들인 경수가 쥔 CCTV 영상을 어떻게든 손에 넣겠다는 의지를 한 데 모아 유지나를 납치, 감금한다.절대적 사랑을 받았던 지난날과 달리 참혹한 모습으로 성환을 마주한 지나는 결국 작심한 듯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직설적으로 쏟아낸다. 되돌려 받지 못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성환 또한 그간의 상처와 울분을 토해내며 애증의 진수를 펼쳐낼 예정.‘당신은 너무합니다’는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