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서태지(왼쪽), 윤하
가수 윤하가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맞아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를 재해석해 19일 정오 공개한다.

‘테이크 파이브’는 1998년 서태지가 발표한 곡이다. 서태지와아이들 은퇴 이후 미국에서 생활했던 서태지가 다시 음악을 시작하며 한국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 윤하는 달콤한 음색과 애시드 팝(Acid Pop)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아역 시절 ‘테이크 파이브’에 등장한 신세경이 19년 만에 다시 나서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태지컴퍼니는 “윤하의 ‘테이크 파이브’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라 노래를 추억하고 감상하는 이들의 정서를 감싸 안았다”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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