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효리네 민박’ / 사진=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집을 찾은 중년의 손님과 소통했다. 두 사람은 ‘막걸리’로 대동단결했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제주도가 처음인 중년의 부부가 방문했다. 짐을 풀기 시작하자 캐리어 안에는 각종 천연 조미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어디 나가면 다 해먹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어머니는 이효리에게 “친정 엄마가 싸왔다고 생각하고 먹어”라며 조미료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기뻐했다. 특히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누룩을 가져온 어머니에 기뻐하며 쌀을 제공했다.

이효리는 “우리 엄마도 이렇게 안 해주는데”라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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