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동우 신연아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그룹 빅마마 출신 뮤지션 신연아와 재즈 콘서트 ‘고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일 부산 스페이스 움, 21일 창원 범블비 아트홀, 22일 김해 공간EASY에서 열린다.두 사람은 각자의 음반 수록곡들은 물론 스탠다드 재즈 넘버들을 부를 계획이다. 신연아가 피처링한 ‘스위트 아일랜드(Sweet Island)’와 영화 ‘라라랜드’의 인기 OST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 등 다양한 무대도 준비됐다.

앞서 신연아는 이동우의 정규 2집 ‘워킹(WALKING)’의 디렉팅을 맡았던 바, 이번 공연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돋보일 전망이다.

유승호(피아노), 최요셉(드럼), 최성환(베이스)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이지 블루(Easy Blue)가 감미로운 연주를 선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관객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코너와 청각 장애인 관객들을 위한 수화동시통역도 마련됐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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