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네 라디오’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가 초복 특집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언니네 라디오’는 12일 “이날 진행될 초복 특집 방송에 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더위에 지친 청취자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평소 두 DJ 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포함해 본인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또 ‘언니쓰’로 함께 활동했던 김숙과 ‘맞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기코너 ‘전국지인자랑’은 공개 방송의 묘미를 살려 사연의 주인공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청, 현장감 넘치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초복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제작진은 공개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치킨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며 청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진영, 안영미가 출연하는 ‘언니네 라디오’는 12일 수요일 저녁 목동 SBS 1층 ‘락 스튜디오’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6시5분부터 8시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