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윤아 스페셜 포스터 공개...찬란한 케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왕은 사랑한다’ 2인 포스터 / 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왕은 사랑한다’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으로, 방송 전부터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찬란한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왕은 사랑한다’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깜짝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2종은 앞서 공개됐던 2종의 공식 포스터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8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핑크빛 무드와 청량 케미가 시너지를 이뤄 두근두근한 설렘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임시완-임윤아의 해사한 미소와 ‘허리 끌어안기’가 담겨 있어 달달함을 뿜어낸다. 세자복을 입고 임윤아를 향해 서있는 임시완, 그의 품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는 임윤아 의 모습과 뒤로 보이는 푸르른 녹음이 조화를 이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함을 선사한다.

MBC ‘왕은 사랑한다’ 3인 포스터 / 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꽃 나들이가 포착돼 미소를 짓게 한다. 꽃보다 아름다운 세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과 행복한 한 때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화관을 들고 ‘쉿’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윤아와 5초 뒤 상황을 모른 채 열심히 이야기 중인 임시완, 장난을 치려는 임윤아를 보고 있는 홍종현까지 함께여서 행복한 세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함으로 물들게 한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