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민호/사진= MBC ‘DMZ 더 와일드’

MBC가 UHD 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 제작 500일간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전 ‘DMZ, 500 DAYS RECORD with Presenter LEE MIN HO’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MBC 상암사옥 1층 로비에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는 지난 6월 프롤로그와 본편 3부로 이어진 대장정의 본 방송을 마친데 이어 오는 15일 에필로그 형식의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DMZ, 더 와일드’는 약 1년 6개월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젠터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자연 다큐멘터리로 배우 이민호가 프리젠터로 나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BC는 ‘다큐 드림팀’과 ‘명품 프리젠터’의 만남으로 주목을 모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여운을 사진전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50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혹독한 촬영 현장에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며 DMZ의 자연 속에 그림처럼 녹아든 프리젠터 이민호의 사진 80여 컷이 공개된다. 동시에 발간될 예정인 화보집 ‘이민호, 더 와일드'(LEE MIN HO, THE WILD)에 포함되지 않은 미공개 컷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사진전 현장에서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된다. 사진전을 찾아 이벤트에 응모한 관람객 중 20명을 추첨해 무료로 이민호의 대형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이벤트는 사진전 입장시 제공되는 전시 티켓(무료)에 붙어 있는 응모권을 절취하여 현장에서 응모 가능하다.

사진전이 시작되는 7일부터는 상암동 MBC 브랜드 스토어에서 다양한 MD 상품의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벤트인 셈. 사진전 관람자들은 이민호 화보집은 물론, 캘린더 세트, 포스터, 엽서, L홀더, 슬로건 등 다양한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MBC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사진전 첫 날인 7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이민호의 화보집 ‘이민호, 더 와일드’를 시중보다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간 한정 특전 상품도 제공한다.

이번 ‘DMZ, 더 와일드’ 사진전에 대한 이벤트 및 MD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mbc 또는 MBC 브랜드스토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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