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 후’는 칸 영화제 이후 65개국에 판매됐으며 국내에 앞서 프랑스에서 개봉돼 현지 관객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메인 포스터에는 봉완 역의 배우 권해효의 모습이 답겼다. 회색 톤의 배경 안에서 식탁 앞에 앉은 그의 모습과 붉은 손글씨 ‘그 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한 장의 유화를 보는 듯 독특한 질감으로 만들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력이 깊어지는 권해효의 섬세한 표정이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절제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칸 영화제 상영 당시 극찬을 받은 권해효의 진면목을 가늠할 수 있는 한 컷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그 후’는 오는 7월 6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그 후’ 메인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21번 째 장편영화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그 후’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그 후’는 칸 영화제 이후 65개국에 판매됐으며 국내에 앞서 프랑스에서 개봉돼 현지 관객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메인 포스터에는 봉완 역의 배우 권해효의 모습이 답겼다. 회색 톤의 배경 안에서 식탁 앞에 앉은 그의 모습과 붉은 손글씨 ‘그 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한 장의 유화를 보는 듯 독특한 질감으로 만들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력이 깊어지는 권해효의 섬세한 표정이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절제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칸 영화제 상영 당시 극찬을 받은 권해효의 진면목을 가늠할 수 있는 한 컷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그 후’는 오는 7월 6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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